연예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남지현, 오해 모두 풀렸다
입력 2014-10-05 20:55 
[MBN스타 안성은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과 남지현을 둘러싼 오해가 풀렸다.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가족들은 달봉(박형식 분)과 서울(남지현 분)이 함께 밤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은호(서강준 분)로 인해 시작된 오해였다. 은호와 함께 달봉이 서울의 다락방에서 지냈고, 서울이 달봉의 방에서 잠을 청했기 때문.

이를 본 영설(김정난 분)이 순금(양희경 분)에게 달봉과 서울의 사이를 오해해 전했고, 이는 가족 모두에게 퍼지게 됐다.

이후 은호로 인해 모든 오해는 풀렸고 달봉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순봉(유동근 분)에게 서울이는 아빠가 한 말 모두 진심이라 생각하고 정말 기뻐했다”며 서울이한테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다”고 소리친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