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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멤버들, 43억원 호가 장갑차 도전 "치질 걸릴 것 같아" 폭소!
입력 2014-10-05 17:58 
진짜 사나이 / 사진=MBC


'진짜 사나이' 멤버들, 43억원 호가 장갑차 도전 "치질 걸릴 것 같아" 폭소!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

'진짜 사나이'의 멤버들이 43억원을 호가하는 장갑차 K-21을 탑니다.

5일 방송될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최악의 폭우 속에 야외숙영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K-9자주포와 K1A1전차에 이어 장갑차 K-21까지 섭렵한 조종수 김수로는 땅위는 물론 물 속까지 과감하게 운전해 교관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으며 에이스 조종수다운 면모를 선보입니다.

또 다른 조종수 케이윌은 K-21장갑차 운전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구멍병사로 전락, 흙탕물까지 뒤집어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멀미를 부르는 케이윌의 운전 실력과 좁은 의자 때문에 이중고를 겪은 샘 해밍턴은 "장갑차 때문에 치질 걸릴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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