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김민율-안리환, ‘승부욕 활활’…뜨거운 축구 대결
입력 2014-10-05 17:12 
사진=아빠어디가2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안리환과 김민율이 축구 대결을 벌였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들과 아이들이 팀을 나눠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숙명의 라이벌인 리환이와 민율이는 투지를 불태우며 축구에 이기기 위해 뛰어다녔다. 김성주는 대결에 중계를 맡아 재미를 더했다. 별것 아닌 대결임에도 민율과 리환은 숨을 헐떡거리면서 최선을 다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민율이는 본래 승부욕이 강한 것으로 방송을 통해 알려져 있다. 팽팽한 신경싸움을 하며 한껏 과열된 민율이는 상대방의 기를 꺾기 위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계속되는 리환의 공격을 철벽 수비로 막아내는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리환이는 공격수인 안정환의 아들답게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였다. 수비를 하는 민율이에게 졸졸졸 쫓아다닌다”며 짜증을 내면서도 끝까지 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점을 먼저따면 승리를 하는 상황에서 4:4로 동점까지 이어지며 팽팽한 대접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에 리환이가 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리환과 민율은 축구대결을 통해 시종일관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승부욕을 과시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4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