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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설경구 “‘나의 독재자’, 1000만은 꿈도 안꾼다”
입력 2014-10-05 16:45 
사진=섹션TV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설경구와 박해일이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영화 ‘나의 독재자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배우 설경구와 박해일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일성을 연기하는 설경구는 분장시간이 5시간이 걸렸다”고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해 밝혔다.

리포터 박슬기가 처음으로 작품에서 만나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해일은 너무 늦게 뵌 거 같아 아쉽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설경구는 이제 자주 만나면 된다”라고 말해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박슬기가 영화 흥행에 대해 묻자 설경구는 천만은 꿈도 안꾼다”며 손해만 보지 말자”고 말해 끝까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섹션TV는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해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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