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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성혁, 이유리 ‘살인미수죄’ 범행증거 공개
입력 2014-10-04 22:23 
사진=왔다 장보리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왔다 장보리 성혁이 이유리의 범행을 사람들 앞에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민정(이유리 분)의 살인 미수 죄를 재화(김지훈 분)와 재희(오창석 분) 그리고 동후(한진희 분)에게 알리는 지상(성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정으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게 된 지상은 겨우 정신을 차린 뒤 그녀의 범행이 담긴 블랙박스를 사람들 앞에 공개한다. 그 블랙박스에는 트레인을 조정해 지상에게 접근하는 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연민정이 트레인 버튼을 누르는 장면이 찍혀있다”는 지상의 말에 동후는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묻는다.

이에 지상은 살인미수가 분명한데 더 가만히 있겠느냐. 옴싹 달싹 못 할 때 분명한 증거자료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한다.

동후는 재희와 민정이 이혼할 때가지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재희는 최대한 빨리 이혼하겠다”고 선언한다.

재화는 임신까지 했는데 그건 어떻하냐”며 낙태가 법으로 금지됐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이들 부자는 민정의 행동에 치를 떨며 그녀를 떨쳐낼 모든 준비를 끝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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