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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쟁쟁한 경쟁자 제치고 ‘불후’ 첫 우승 쾌거
입력 2014-10-04 19:49  | 수정 2014-10-04 19:53
사진=불후의명곡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김경호가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김경호, 김영호, 바다, 손승연, 벤, 홍경민, 딕펑스 등이 출연해 ‘가을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경호는 ‘고추잠자리로 무대를 꾸몄다. 구슬픈 피아노 선율에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던 김경호는 점점 록발라드 창법으로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중반을 넘어서자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신나는 멜로디로 ‘고추잠자리를 색다르게 편곡했다. 그는 신나는 분위기의 멜로디를 부르며 골반춤까지 선보여 다채로운 매력을 한 무대에 담았다.

이에 다수의 출연진은 오늘 우승은 아마 김경호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고, ‘괴물 보컬 손승연, ‘디바 바다까지 제친 김경호는 결국 이날 우승까지 거머쥐어 환호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6시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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