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발연기’ 장수원, 핸드프린팅 아닌 풋프린팅 ‘폭소’
입력 2014-10-04 15:52 
[MBN스타 두정아 기자] 일명 ‘로봇연기로 화제를 모은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풋프린팅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한다.

발연기 논란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즐거움을 선사해온 장수원은 tvN ‘코미디빅리그에 깜짝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수원은 오는 5일 방송될 ‘코미디빅리그의 ‘코빅열차 코너에 특별출연한다. 최근 1990년대 스타들을 초대해 근황을 묻고 폭소를 전하는 이용진의 용천천 캐릭터와 손잡고 공개코미디 무대 접수에 나서는 것.

용천천은 ‘로봇연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장수원에게 보통 톱스타들이 핸드프린팅을 하지만 장수원은 발로 하자”며 특별한 풋프린팅을 선물한다.

장엄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양세찬이 대한민국 최초로 발연기로 성공한 것을 기념한다”며 장수원의 발도장을 찍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장수원은 ‘코빅열차 외에도 ‘캐스팅 코너에 특별 출연해 특유의 무표정과 일관된 목소리 톤으로 로봇연기를 선보이며, 개그맨들도 깜짝 놀랄 애드리브를 섞어가며 무대를 완벽하게 즐길 예정이다. 장수원의 든든한 지원사격을 받은 캐스팅 팀이 대세 이국주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두 쿼터 연속우승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