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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천체사진전 깜짝 방문..“버킷리스트 중 하나”
입력 2014-10-04 14:38  | 수정 2014-10-04 14:47
[MBN스타 두정아 기자] 가수 로이킴이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천체사진전을 깜짝 방문했다.

로이킴은 4일 자신의 SNS에 천체사진가 권오철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권오철 작가님과의 콜라보, 2집의 1번 트랙, 영원한 건 없지만. 오로라는 보는 것이 나의 버킷리스트에 들어갔다”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로이킴은 오는 8일 정규 2집 발표를 앞두고 권오철의 천체사진전에서 리릭 영상(Lyric Video, 뮤직비디오 공개 전 노래의 가사를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티저 영상)을 통해 ‘영원한 건 없지만의 음원을 선공개했다.

‘영원한 건 없지만은 세상의 아름다운 모든 것들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로이킴의 자작곡이다. 권오철 작가가 촬영한 세계 곳곳의 자연과 하늘 영상이 노랫말과 어우러지며 한 편의 아름다운 뮤비를 완성했다.

이번 선공개는 이례적으로 음원사이트가 아닌 천체사진가와의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진행됐다. 전시회장을 찾은 소수의 사람만이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대신 가사가 가진 힘이 영상에 더해져 그 감동을 더욱 극대화했다.

로이킴의 ‘영원한 건 없지만 리릭 영상은 오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무료 전시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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