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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김승수, 첫 스틸 공개..중후한 카리스마 과시
입력 2014-10-04 10:08  | 수정 2014-10-04 10:38
[MBN스타 두정아 기자]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의 김승수가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김승수는 ‘가족의 비밀에서 재벌그룹의 대표이사이지만 속으로는 한없이 움츠러드는 약한 남자 고태성 역을 맡았다.

4일 오전 공개된 사진에서는 진지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김승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승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불구, 일일이 동선을 맞춰보고 극중 역할에 몰입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촬영에 임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재벌그룹 대표이사라는 무게감과 딸을 잃은 아버지라는 두 가지의 깊은 감정을 소화해야 하는 김승수는 현장 스태프들을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다가도, 큐사인이 떨어지면 중후하고 근엄한 고태성으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가족의 비밀은 재벌그룹 진왕가의 손녀딸이 약혼식 날 홀연히 사라지며 이를 찾아 나선 엄마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그리는 일일드라마로 오는 ‘27일 오전 9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승수를 비롯 신은경, 차화연, 효영, 선우, 신동미 등이 출연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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