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총리 해양전략 총괄...독도 등 마찰 커질 듯
입력 2007-04-21 11:52  | 수정 2007-04-21 11:59
일본이 오는 7월부터 아베 신조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해양정책본부를 신설해 해양정책을 총괄하게 됩니다.
특히 이 기구는 배타적 경제수역 개발과 보전을 위한 대응을 강화한다는 목적을 제시하고 있어 독도와 주변 해역의 EEZ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겪어 온 우리나라와의 마찰이 재연될 전망입니다.
앞서 일본 참의원은 우리나라 외에도 대만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과의 영유권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2개의 해양관련법을 가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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