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정부에 대북인권예산 증액 요구"
입력 2007-04-21 09:07  | 수정 2007-04-21 09:07
미국의 민간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부시 행정부에게 내년 회계년도 대북인권 예산을 두 배 이상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의 폴라 쉐리퍼 인권옹호 국장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북한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고려한 권고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장은 북한의 현재 인권 상황으로 볼 때 부시 행정부가 앞서 요청한 예산 2백만 달러는 최소 4백만 달러 이상은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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