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북한의 탁구 여제 리분희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미국의소리(VOA)방송은 영국 런던의 대북 지원 민간단체인 두라 인터내셔널을 이끌고 있는 이석희 목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리분희 서기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8시경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교차로에서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고로 리분희 서기장과 학생 3명이 모두 머리에 뇌진탕을 일으키며, 리분희 서기장은 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은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남북단일팀을 이뤄 우승했다. 1991년 이후 23년 만에 인천장애인아시아게임에서 현정화 감독과 다시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현정화 감독은 지난 1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에서 자진사퇴 했으며, 리분희 서기장마저 교통사고를 당해 두 사람의 만남은 결국 무산됐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안타깝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어제는 현정화 오늘은 리분희네","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같은 비슷한 시기에 현정화 감독이랑 비슷한 사고라니 신기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oprts@maekyung.com]
북한의 탁구 여제 리분희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미국의소리(VOA)방송은 영국 런던의 대북 지원 민간단체인 두라 인터내셔널을 이끌고 있는 이석희 목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리분희 서기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8시경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교차로에서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고로 리분희 서기장과 학생 3명이 모두 머리에 뇌진탕을 일으키며, 리분희 서기장은 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은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과 남북단일팀을 이뤄 우승했다. 1991년 이후 23년 만에 인천장애인아시아게임에서 현정화 감독과 다시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현정화 감독은 지난 1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에서 자진사퇴 했으며, 리분희 서기장마저 교통사고를 당해 두 사람의 만남은 결국 무산됐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안타깝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어제는 현정화 오늘은 리분희네","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같은 비슷한 시기에 현정화 감독이랑 비슷한 사고라니 신기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op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