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익 예능 ‘부탁해요’, 오늘(2일) 첫 선 보인다
입력 2014-10-02 08:45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국민 고충 해결단-부탁해요'가 오늘(2일) 오후 첫 선을 보인다.
'국민 고충 해결단-부탁해요'(이하 '부탁해요')는 공익 예능의 대표주자 이경규와 연기파 배우 이덕화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이경규, 이덕화 외에도 소신 있게 할 말 다하는 자유분방한 입담의 소유자 유상무와 바라만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분위기 메이커 보라까지 MC로 합류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부탁해요'는 사람 사이의 갈등, 사회 제도로 인한 생활 속 소소한 어려움을 국민 고충 해결단 MC들과 함께 해결하며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취지의 신개념 공익 예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갈 공익 예능의 대표주자 이경규와 자신의 유행어인 '부탁해요'를 국민들을 위해 쓰고 싶은 리얼 예능 새내기 이덕화의 활약상이 담긴다.
'느낌표'를 마지막으로 공익 예능이 종적을 감춘 가운데, '부탁해요'가 공익 예능 부활을 이끌며 성공적인 파일럿 방송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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