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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자신에게 온 변화 즐기기 시작
입력 2014-10-01 22:11 
사진=아이언맨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아이언맨 이동욱이 달라진 자신의 몸으로 도시를 누볐다.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주홍빈(이동욱 분)은 달라진 몸으로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빗속에서 고비서(한정수 분)는 사리진 홍빈을 찾아나섰다. 그러다가 세동(신세경 분)을 만났다. 세동을 본 고비서는 빨리 돌아가란 말입니다. 어서요”하며 홍빈을 찾으러 뛰어다녔다.

고비서가 자신을 찾아나선 것도 모르고 홍빈은 자신의 변화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빌딩을 해치며 이리저리 옮겨다니기도 했고 비오는 날 하늘에 불꽃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하늘에 불꽃을 본 세동은 우와 비 오는데 불꽃놀이도 하네”라며 순진한 반응으로 보였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로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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