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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지금 내가 늦은건가?` [MK포토]
입력 2014-10-01 20:54 
아시아게임에서 기분좋은 금메달로 2연패를 달성한 프로야구가 휴식기를 마치고 1일 재개됐다.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1사 만루에서 롯데 정훈의 중전안타때 2루주자 김문호가 홈으로 파고들다 삼성 이지영포수에게 태그아웃 되고 있다.

4위 LG에 3.5게임차 7위인 롯데는 올시즌 8승 8패를 기록중인 옥스프링이 선발로 나서 4강 진출 희망을 이어 나갈 기세.
이에 맞선 삼성은 올 시즌 22차례 등판해 13승 4패를 거둔 밴덴헬크가 선발로 나서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밴덴헐크는 올 시즌 롯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중.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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