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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연봉 보니…'끝나지 않은 레전드!'
입력 2014-10-01 20:39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 사진=MK스포츠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박지성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째 엠버서더로 선정됐습니다.

1일 (한국시각) 영국 프리미엄 리그 맨유는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깜짝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맨유 엠버서더는 전 세계를 돌며 구단 맨유의 홍보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로서 구단이 공식으로 인정하는 레전드입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은 1년 동안 앰버서더 자격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맨유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1년에 10차례 행사에 참가하고 연봉 개념으로 1억5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 등 맨유를 빛낸 레전드들에 이어 역대 7번째로 임명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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