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3분기 실적 악화 전망으로 급락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전거래일보다 10.16%(1850원) 떨어진 1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인 인조사파이어 잉곳ㆍ웨이퍼를 생산하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최근 부품 단가 하락으로 지속적인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사파이어테크놀로지의 실적에 대해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실적 측면에선 단가 인하와 재고 중심 판매 증가, 가동률 하락 등으로 34억원의 영업적자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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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인 인조사파이어 잉곳ㆍ웨이퍼를 생산하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최근 부품 단가 하락으로 지속적인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3분기 사파이어테크놀로지의 실적에 대해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실적 측면에선 단가 인하와 재고 중심 판매 증가, 가동률 하락 등으로 34억원의 영업적자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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