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6집 동행, 절제된 눈물 연기 '공유' 눈길…"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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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의 타이틀곡 '그게나야'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공유가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동률은 1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동행'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그게 나야' 뮤직비디오에서 공유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결국 흐느끼는 한 남성을 연기했습니다.

특히 그는 마음을 울리는 절제된 눈물 연기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김동률은 "노래에서 내가 채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공유의 연기로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처음 뮤비의 편집본을 봤을 때 이미 수백 번 들었던 내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울컥했다. 기대를 넘는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3년 만에 돌아온 김동률의 새 앨범은 '고백' '청춘(feat.이상순)' '내 사람' '그게 나야' 등 총 10곡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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