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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와 소녀시대 결별, 타일러권과 결혼 준비 끝? "한숨 난다"
입력 2014-10-01 12:57 
'제시카와 소녀시대' '타일러권' '제시카와 소녀시대' '타일러권' / 사진=제시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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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와 소녀시대 결별, 타일러권과 결혼 준비 끝? "한숨 난다"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이 제기됐습니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재미동포 금융인 타일러 권(권녕일)과 내년 5월쯤 결혼합니다. 이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결혼과 관련한 주요한 사항은 이미 준비를 끝냈다. 결혼식은 홍콩에서 하고, 미국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소식을 알렸습니다.

제시카는 타일러 권의 도움 속에 8월 '블랑'이란 패션브랜드를 론칭,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이미 유학할 뉴욕의 패션스쿨도 알아봐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CEO를 맡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타일러권은 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한숨이 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올해든 내년이든 나는 조만간 결혼 계획이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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