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금보라 “막내 어릴 때 이혼, 母 물건 파는 사람인 줄”
입력 2014-10-01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금보라가 막내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금보라는 지난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막내아들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눈물을 보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금보라는 막내아들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빚 때문에 8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렸다. 새벽에 나갔다 새벽에 들어오니 엄마의 존재를 모르더라”고 했다.
이어 내가 TV 홈쇼핑에 나오는 모습만 보고 막내는 내가 홈쇼핑에서 물건 파는 사람인 줄 알더라”면서 막내가 어렸을 때 이혼했기 때문에 막내를 생각하면 아련함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곧 막내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요청에 막내아들 여자 친구에게 이모티콘도 선물해줬다. 더 이상 뭘 더 하냐”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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