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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호텔’ 유인나-진이한, 오랜만에 달콤한 하룻밤
입력 2014-10-01 00:13 
사진=마이 시크릿호텔
[MBN스타 금빛나 기자] ‘마이 시크릿호텔 진이한과 유인나가 티격태격 달콤한 하룻밤을 보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부모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상효(유인나 분)와 해영(진이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만에 상효와 한 방에서 잠을 자게 된 해영은 그녀를 빤하게 바라본다. 이에 해영은 예뻐서”라며 닭살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제 알았냐”는 상효의 말에 마음씨가”라고 냉큼 말을 바꾼다.

그러나 해영은 이내 고맙다 우리 부모님께 너무 잘해줘서 어쨌든 이렇게 와 줘서”라며 환하게 웃는다. 민망해진 상효는 자라 어서. 나 피곤하다”고 말을 한다. 이에 해영은 상효에게 먼저 잠들라고 한다.

해영은 너 자는 모습 보기 전까지 절대 안 잘 것”이라는 상효의 말에 너 어떻게 할까봐. 걱정 말라. 나 그렇게 나쁜 놈 아니다. 허벅지 꼬집으며 참겠다”고 능청스럽게 넘긴다.

이후 상효와 해영은 행복한 과거의 기억에 빠져들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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