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승민 기자] 한국 수구가 중국과의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30일 드림파크수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수구 준결승에서 일본에 5-1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이로써 카자흐스탄과의 준결승에서 진 중국과 1일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붙게 됐다.
A조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던 한국이 B조 1위로 준결승에 직행했던 일본의 탄탄한 저력을 절감했던 경기. 한국은 2피리어드까지 5-4로 팽팽하게 맞서며 패기를 보였지만, 3피리어드 이후 일본의 파상공세를 당하지 못하고 후반에만 9골을 내줘 8점차의 패전을 안았다.
한국과 중국의 동메달 결정전은 10월1일 오후 2시 드림파크수영장에서 벌어진다. 24년만의 메달 꿈이 이 한판에 걸려있다. [chicleo@maekyung.com]
한국은 30일 드림파크수영장에서 벌어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수구 준결승에서 일본에 5-1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이로써 카자흐스탄과의 준결승에서 진 중국과 1일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붙게 됐다.
A조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던 한국이 B조 1위로 준결승에 직행했던 일본의 탄탄한 저력을 절감했던 경기. 한국은 2피리어드까지 5-4로 팽팽하게 맞서며 패기를 보였지만, 3피리어드 이후 일본의 파상공세를 당하지 못하고 후반에만 9골을 내줘 8점차의 패전을 안았다.
한국과 중국의 동메달 결정전은 10월1일 오후 2시 드림파크수영장에서 벌어진다. 24년만의 메달 꿈이 이 한판에 걸려있다. [chicle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