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영암 오리농장서 AI 의심신고…초동방역팀 투입
입력 2014-09-30 17:18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초동 방역팀을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30일 농식품부는 육용오리 2만6천 마리를 기르는 농장에서 오리 20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 24일 AI가 발생한 농가에서 불과 3.9㎞ 떨어져있다.
농식품부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이동통제에 나섰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다음 달 2일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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