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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SM입장은?
입력 2014-09-30 10:43  | 수정 2014-09-30 22:46
'소녀시대 제시카' '타일러권' 'SM' '소녀시대 제시카' '타일러권' 'SM' / 사진=제시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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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헉!' SM입장은?

소녀시대 제시카의 '퇴출설'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일상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22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Cheers! Happy birthday dear 효연"이라는 글과 함께 효연의 생일파티 현장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생일의 주인공인 효연과 제시카 그리고 티파니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팬미팅 이후 "사랑스럽고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모든 일이 다 감동이었다. 당신들이 최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으로 미뤄 볼 때 불과 제시카와 다른 멤버들은 일주일 전만해도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그 사이 회사 내에서 불미스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아니면 계정을 해킹당한 것인지 '제시카 퇴출설'에 그 어떠한 해명도 나오지 않고 있어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30일 새벽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영문과 한글로 게재했습니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녀시대 멤버 9명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린 바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M 측은 제시카 웨이보 글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상에는 확인되지 않은 '제시카 결혼설' '제시카 홍콩 신혼집설' 등의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제시카가 결혼 후 소녀시대 활동을 계속 하고 싶어 했으나 나머지 멤버들이 반대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나 이 역시 떠도는 소문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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