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 홍도 해상서 `유람선` 좌초…탑승객 109명 전원 구조
입력 2014-09-30 10:28 

'유람선 좌초'
전남 신안 홍도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9시 1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 104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된 가운데 탑승객 전원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남 홍도 앞 200m 지점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해경은 오전 9시 30분쯤 유람선에 타고있던 승객 104명과 선원 5명 등 탑승객 총 109명을 구조해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안 홍도 유람선이 좌초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유람선 좌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람선 좌초, 전원 구조돼서 다행이다" "유람선 좌초, 원인이 뭐지" "유람선 좌초,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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