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국내 최초 속초 대포항에 라마다호텔 우뚝
입력 2014-09-30 09:56  | 수정 2014-09-30 09:57
환 동해권 국제관광거점도시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 국제적인 특급호텔 라마다 속초호텔이 들어선다.
속초시가 미래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며, 민간자본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대포항 개발지구366,915㎡부지에 랜드마크 시설인 호텔 등을 포함한 관광레저 단지를 추진 중으로, 그 중 바다를 접한 부지에 들어가는 속초 라마다호텔은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수려한 조망과 자연경관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휴양, 관광, 레저를 접목시킨 신개념호텔이다.
속초 라마다호텔은 개별등기 방식으로 분양돼 객실 별로 소유권이 주어진다. 시행과 시공을 맡은 흥화는 1940년 설립 이후 한강철교, 동작대교, 지하철5호선, 사우디발전소 같은 굵직한 공사를 70년간 수행하고 있는 도급순위 62위의 1군 종합건설사이다.
라마다호텔이 들어서는 속초대포항 일대는 연간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최고의 휴양지다. 설악산, 낙천사, 척산온천, 속초해수욕장 등 동해안 휴양시설도 주변에 풍부하다.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두 시간 정도면 갈 수 있고, 2016년에는 양양~속초간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양양국제공항까지 접근성도 좋다.

속초 라마다호텔은 모든 객실에5~10㎡규모의 테라스가 설치돼 바다를 조망하기에 편하다. 지상5층에는 설악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500평의 대규모 스파시설이 마련되며 휘트니스센터, 카페,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춘다.
업체 측은 10년간 연14%의 수익을 보장하며, 세계적인 호텔체인의 윈덤사가 운영관리를 맡는다.윈덤그룹은 전세계66개국에서7,380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고17개 브랜드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계약자는 전국 라마다호텔 체인을 연 7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우후죽순 들어서는 제주도의 호텔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
제주도의 경우 기존 제주서귀포라마다2차, 제주 디아일랜드밸류, 제주리젠트마린, 제주파우제, 제주데이즈2차(클라우드), 제주성산라마다, 제주윈스카이, 제주하워드죤슨 등이 분양하고 있어 과잉공급도 우려되고 있으며, 중국인들도 토지사재기에 앞장서며 중국인을 대상으로 리조트 호텔 등의 대규모 숙박시설 건설을 준비 중이다.
라마다 속초호텔은 속초 내 유일한 글로벌 브랜드로 은행금리 제로시대에 확실한 투자처로써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문의: 02-3442-4757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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