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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퇴출설’ 소녀시대, 나머지 멤버 8명만 中 출국
입력 2014-09-30 09:4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퇴출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명만이 중국으로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30일 중국에서 진행되는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심천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퇴출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한 제시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제시카를 제외한 수영, 효연, 유리, 윤아, 티파니, 태연, 서현, 써니 등 8명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이날 자신의 중국 SNS인 웨이보에 회사와 소녀시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터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 매우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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