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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끝사랑’, 김영희-정태호 결혼으로 코너 마무리 ‘해피엔딩’
입력 2014-09-28 23:10 
사진=KBS 개콘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콘서트의 ‘끝사랑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끝사랑에선 정태호와 김영희가 결혼을 하는 모습이 글려졌다.

이날 정태호와 김영희는 결혼식을 준비했고 김영희는 타이트한 웨딩드레스 때문에 울상이 됐다.

정태호는 커튼보를 가지고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줬고 두 사람은 닭살 애정 행각을 보이며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사진을 찍을 때도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다. 정태호의 지인으로 여자만 등장하자 김영희는 질투를 드러냈고 정태호는 김영희를 위해 지인들을 영구분장 시키며 결혼 사진을 완성했다.

특히 행복한 결혼식 치른 정태호는 사랑하는데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 우리가 끝사랑이다”라고 외쳤고 그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지막을 알렸다.

‘끝사랑은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가 된 후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너로 정태호와 김영희의 닭살 연기가 인기를 모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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