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가장 높은 시상대로` [MK포토]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대만에 8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극적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단이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야구 결승 대만과의 경기서 8회 나온 나성범의 역전 타점과 황재균의 쐐기 적시타 등에 힘입어 6-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7회 위기상황서 등판한 안지만도 2이닝 무실점으로 2연패에 힘을 보탰다.
시상식을 마친 후 류중일 감독이 야구대표팀 선수들로 부터 헹가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