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장혜진(27·LH)이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에 진출했다.
장혜진은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개인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수징을 세트포인트 6-2로 이기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1세트 장혜진은 첫 발을 9점을 쐈다. 이에 질세라 수징도 9점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장혜진은 10점을 꽂아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수징은 긴장했는지 두 번째 화살도 9점에 넣었다. 장혜진의 마지막발은 9점. 그러나 수징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 10점을 쏴, 28-28로 비겼다. 세트포인트는 1-1.
2세트도 접전이었다. 장혜진이 첫 발 9점을 쏘자, 수징이 10점을 쐈다. 장혜진이 10점으로 맞서자, 수징이 9점. 마지막발 장혜진이 다시 10점을 쏘며 경기장이 끓어올랐지만 수징도 이에 물러서지 않고 10점을 쏘며 29-29로 다시 동점이 되며 세트포인트는 2-2가 됐다.
3세트도 막상막하였다. 장혜진이 10점으로 시작하자, 수징도 10점으로 맞받아쳤다. 장혜진은 다시 두 번째 화살을 10점에 쐈다. 수징은 9점. 장혜진이 마지막발 10점을 쏘면 여유를 찾은 반면 수징이 8점을 쏘면서 29-27로 장혜진이 승리, 세트포인트 4-2로 앞서기 시작했다.
4세트 수징이 X-10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장혜진도 X-10에 화살을 꽂으며 물러서지 않았다. 두번째 화살을 수징이 9점을 쏘자 장혜진은 다시 10점을 쐈다. 수징이 다시 9점을 쏘자 장혜진이 미소를 지었다. 장혜진은 여유있게 9점을 쏴, 29-28로 승리, 세트를 가져가며 경기 승리까지 거머쥐었다.
[jcan1231@maekyung.com]
장혜진은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개인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수징을 세트포인트 6-2로 이기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1세트 장혜진은 첫 발을 9점을 쐈다. 이에 질세라 수징도 9점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장혜진은 10점을 꽂아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수징은 긴장했는지 두 번째 화살도 9점에 넣었다. 장혜진의 마지막발은 9점. 그러나 수징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 10점을 쏴, 28-28로 비겼다. 세트포인트는 1-1.
2세트도 접전이었다. 장혜진이 첫 발 9점을 쏘자, 수징이 10점을 쐈다. 장혜진이 10점으로 맞서자, 수징이 9점. 마지막발 장혜진이 다시 10점을 쏘며 경기장이 끓어올랐지만 수징도 이에 물러서지 않고 10점을 쏘며 29-29로 다시 동점이 되며 세트포인트는 2-2가 됐다.
3세트도 막상막하였다. 장혜진이 10점으로 시작하자, 수징도 10점으로 맞받아쳤다. 장혜진은 다시 두 번째 화살을 10점에 쐈다. 수징은 9점. 장혜진이 마지막발 10점을 쏘면 여유를 찾은 반면 수징이 8점을 쏘면서 29-27로 장혜진이 승리, 세트포인트 4-2로 앞서기 시작했다.
4세트 수징이 X-10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장혜진도 X-10에 화살을 꽂으며 물러서지 않았다. 두번째 화살을 수징이 9점을 쏘자 장혜진은 다시 10점을 쐈다. 수징이 다시 9점을 쏘자 장혜진이 미소를 지었다. 장혜진은 여유있게 9점을 쏴, 29-28로 승리, 세트를 가져가며 경기 승리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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