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간의 조건’ 김숙 “마흔까지 미혼?…그게 뭐가 어때서”
입력 2014-09-28 00:27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우먼 김숙이 뜨개질 중 절망했다.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우먼 김숙이 뜨개질 중 절망했다.

2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은 ‘재능 공유하며 살기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열심히 뜨개질 삼매경에 빠졌다. 그런 그녀 옆에서 김지민, 정다은, 김영희는 남자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정다은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나에게 ‘너 연애 안하면 나와 함께 40클럽에 가는 거다라고 말한다”며 크게 웃었다. 그 순간 김숙은 마흔까지 결혼 안한 것, 그게 뭐가 어때서”라고 뜨개질 중 입을 열었다.

김숙의 말과 함께 순간 조용한 분위기로 흐르다가 느낌을 알아채고 김지민, 정다은, 김영희는 사과하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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