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비축용 임대주택사업 국회 통과 난항
입력 2007-04-19 09:47  | 수정 2007-04-19 13:18
연간 5만가구의 비축용 임대주택을 짓기 위한 정부의 구상이 국회 통과에 난항을 겪으며 실행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국회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회의를 갖고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심의했지만 논란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23일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임대주택법 개정안의 핵심은 펀드를 조성해 연간 5만 가구의 중산층용 비축용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것으로 2월 임시국회 직전에 국회에 제출됐으나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음 상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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