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레슬링국가대표 오만호(25·울산남구청)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 자유형 70kg 은메달을 획득했다.
도원체육관에서 27일 저녁 7시 30분 열린 금메달 결정전에서 오만호는 아브두라흐모노프 베크조트(24·우즈베키스탄)에게 승점 1-3으로 졌다. 기술점수도 3-7로 열세였다.
오만호는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도그두르베크 울루 엘라만(21·키르기스스탄)과 장명성(25·북한)을 승점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은메달은 2008 세계선수권 74kg 24위와 2014 아시아선수권 70kg 12위를 넘어선 인상적인 성적이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챔피언에 등극한 아브두라흐모노프는 2014 세계선수권 70kg 3위의 강자다.
[dogma01@maekyung.com]
도원체육관에서 27일 저녁 7시 30분 열린 금메달 결정전에서 오만호는 아브두라흐모노프 베크조트(24·우즈베키스탄)에게 승점 1-3으로 졌다. 기술점수도 3-7로 열세였다.
오만호는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도그두르베크 울루 엘라만(21·키르기스스탄)과 장명성(25·북한)을 승점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은메달은 2008 세계선수권 74kg 24위와 2014 아시아선수권 70kg 12위를 넘어선 인상적인 성적이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챔피언에 등극한 아브두라흐모노프는 2014 세계선수권 70kg 3위의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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