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유연석, 엄마 얘기에 눈가 촉촉… "감동이네!"
입력 2014-09-27 17:39 
'꽃보다 청춘 유연석' 사진=tvN

'꽃보다 청춘 유연석'

‘꽃보다청춘에서 유연석이 엄마 생각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연석은 26일 tvN ‘꽃보다청춘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끝나고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라며 마이너스였던 통장도 처음으로 플러스가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연석은 부모님께 신용카드도 드렸는데 돈을 쓰지 않으시더라. 내게 결제문자가 오는데 한번은 7천 원짜리 밥집이 찍혔다. ‘처음으로 연석이 네가 준 카드로 먹고 싶은 거 먹어봤다 문자도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연석은 그 전까진 천 원이라도 저렴한 음식만 찾다가 처음으로 돈 생각 안 하고 아들 돈으로 밥을 드신 거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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