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김민지(25·KT)가 여자 스키트 개인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지는 27일 경기 화성의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사격 여자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15점을 기록, 장헝(중국)과 동점을 이룬 이후 슛오프에서 4-3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의 8번째 금메달이다.
6명이 진출한 결선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단계에서 성적 상위 2명은 금메달 결정전, 3-4위는 동메달 결정전으로 가고 5-6위는 탈락하는 방식이다.
김민지는 앞서 단체전서 곽유현(34·상무), 손혜경(38·제천시청)과 함께 은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따내며 2개의 메달을 하루만에 손에 넣었다.
결선에는 김민지와 곽유현이 진출했다. 하지만 곽유현은 결선 첫 단계에서 5위로 밀려나 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one@maekyung.com]
김민지는 27일 경기 화성의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사격 여자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15점을 기록, 장헝(중국)과 동점을 이룬 이후 슛오프에서 4-3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의 8번째 금메달이다.
6명이 진출한 결선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단계에서 성적 상위 2명은 금메달 결정전, 3-4위는 동메달 결정전으로 가고 5-6위는 탈락하는 방식이다.
김민지는 앞서 단체전서 곽유현(34·상무), 손혜경(38·제천시청)과 함께 은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개인전 금메달까지 따내며 2개의 메달을 하루만에 손에 넣었다.
결선에는 김민지와 곽유현이 진출했다. 하지만 곽유현은 결선 첫 단계에서 5위로 밀려나 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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