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 첫 메달 획득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보민(30·청주시청), 김윤희(20·하이트진로), 석지현(24·현대모비스)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 대표팀은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50m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229-226으로 대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1엔드 첫번째 세트에서 한국 대표팀은 10,9,10점을 쐈고, 두번째 세트에서 세 선수 모두 10점을 쏘며 59-56으로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2엔드 첫번째에서 대만이 10,10,10을 쏘며 맹추격을 시작했지만, 한국 대표팀은 엑스텐 두 번과 9점을 맞춰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세 선수는 단 한번도 8점 이하로 떨어지는 실수 없이 마지막 4엔드까지 경기를 마쳤고, 대만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양궁 컴파운드 경기는 2010년 광저우 대회까지는 아시안게임에 없었던 종목. 한국 대표팀의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중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또한 이번 아시안게임 양궁에서 컴파운드와 리커브를 통틀어 첫 금메달이다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보민(30·청주시청), 김윤희(20·하이트진로), 석지현(24·현대모비스)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 대표팀은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50m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229-226으로 대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1엔드 첫번째 세트에서 한국 대표팀은 10,9,10점을 쐈고, 두번째 세트에서 세 선수 모두 10점을 쏘며 59-56으로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2엔드 첫번째에서 대만이 10,10,10을 쏘며 맹추격을 시작했지만, 한국 대표팀은 엑스텐 두 번과 9점을 맞춰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세 선수는 단 한번도 8점 이하로 떨어지는 실수 없이 마지막 4엔드까지 경기를 마쳤고, 대만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양궁 컴파운드 경기는 2010년 광저우 대회까지는 아시안게임에 없었던 종목. 한국 대표팀의 양궁 컴파운드 금메달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중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또한 이번 아시안게임 양궁에서 컴파운드와 리커브를 통틀어 첫 금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