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좋다 김현숙 “20년간 불면증…남편 만난 후 사라졌다”
입력 2014-09-27 15:15 
사람이 좋다 김현숙
사람이 좋다 김현숙, 남편에 고마움 전한 이유는?

김현숙이 남편을 만난 이후 20년간 시달렸던 불면증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현숙이 출연, 8년간 노처녀 영애(막돼먹은 영애씨)로 활약하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엄마가 되가는 최근의 삶을 공개했다.

김현숙은 남편이 어떤 점이 좋냐는 질문에 이 분 만나고는 잠을 참 잘 잔다”면서 20년 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이 분 옆에서는 잘 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내가 불면증이었다는 걸 못 믿는다. ‘이렇게 잘 자는데 무슨 불면증이냐고 한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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