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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출’ 박준형-김성주, 팀장에 혼쭐났다 ‘왜?’
입력 2014-09-27 13:55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의 박준형과 김성주가 팀장에게 혼쭐이 난다.
27일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8명의 출연자가 화요일을 맞아 첫날보다 실제적인 회사 업무를 체험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출근 첫날이었던 월요일에 비품창고 정리 같은 잡무를 하며 신입사원의 애환을 느꼈던 박준형과 김성주 역시 팀장의 지시에 따라 외근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맡는다.
그러나 박준형과 김성주에게 피할 수 없는 팀장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 속 "박준형 씨, 김성주 씨 여기 놀러 왔습니까?"라고 물으며 두 사람을 바라보는 팀장의 시선에 진땀을 흘리게 되는 것.

박준형과 김성주가 배치된 팀의 이은석 팀장은 박준형보다 나이가 두 살 어리지만,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대충 봐주는 것 없이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호랑이 팀장의 분노를 산 박준형과 김성주의 행동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자유로운 영혼 박준형과 직장생활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졌던 40대 김성주에게 큰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오늘부터 출근' 맏형들이 진짜 신입사원의 마음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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