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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 `잡히고, 맞고` [MK포토]
입력 2014-09-27 13:51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1사 만루에서상대팀 투수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 사이에 2루 주자였던 유리베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장난을 치고 있다. 라미레즈는 유리베의 손을 잡고 있고, 맷 켐프는 유리베의 얼굴에 무언가를 던지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경기에 앞서 다저스 스탄 콘테 수석 트레이너가 지켜 보는 가운데 몸 상태를 점검하는 수준의 불펜 투구 20개를 소화했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건 부상 이후 처음이며,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내일 상태를 지켜본 뒤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오는 29일 한 번 더 불펜을 던질 예정이다. 그때는 전력 투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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