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참수 범죄 발생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이유보니 '충격'
입력 2014-09-27 10:53 
'미국 참수 범죄 발생' '미국 참수 범죄 발생' / 사진=MBN
'미국 참수 범죄 발생' '미국 참수 범죄 발생'



미국 참수 범죄 발생 "흉기로 수차례 찌른 뒤…" 이유보니 '충격'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인 IS에 대한 공습에 영국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확산하는 테러 공포 속에 미국에서는 IS를 인질 참수를 모방한 흉악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급진 무장단체 IS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결정하고자 긴급 소집된 영국 의회. 영국 하원은 표결 끝에 미국 주도의 IS 공습에 참여하는 방안을 9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라크 지역 IS에 대한 공습에 나설 수 있게 된 겁니다.


영국 정부는 키프로스 공군기지의 토네이도 전투기 6대를 활용해 수일 안에 이라크 공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덴마크도 F-16 전투기 7대를 투입하기로 하는 등 유럽 국가들의 공습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IS의 인질 참수를 모방한 흉악 범죄가 발생해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미 오클라호마주에서 30대 흑인 남성이 자신이 일하던 식료품점에 침입해 여성 점원을 수차례 흉기로 찌른 뒤 참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이슬람으로 개종한 뒤 동료에게도 권유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연방수사국 FBI는 IS와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참수 범죄 발생' '미국 참수 범죄 발생' '미국 참수 범죄 발생' '미국 참수 범죄 발생'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