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우 “아내, 애 둘 낳았어도 김규리보다 몸매 좋다” 폭소
입력 2014-09-27 10:51 

가수 김태우가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솔로몬제도' 에서는 15기 병만족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태우 김규리 이기광은 바다 도구를 통해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 중 유부남들이 아내 자랑 시간을 가졌다. 신혼 3개월차 박정철은 "우리 아내는 정말 귀엽다"고 자랑하자, 김태우는 "제 아내는 규리누나보다 몸매가 좋다. 애 둘 낳았는데…" 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규리는 이날 댄스스포츠와 등산으로 다져진 매끈한 몸매를 과시, 수영복 차림으로 바닷속에 뛰어들어 '남태평양 인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김태우는 이 같은 장면들을 지켜봤음에도 불구하고,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아내 자랑을 이어갔다.

이에 '정글 여신' 김규리가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이자 "아니다. 규리 누나 몸매가 더 좋다"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태우 아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우 아내, 에쁘시네" "김태우 아내, 좋아보여" "김태우 아내, 미인" "김태우 아내, 벌써 애가 둘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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