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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출연자, 화려한 라인업…배우부터 자산관리사까지
입력 2014-09-27 00:52 
더 지니어스3 출연자
더 지니어스3 출연자 대활약 예고

더 지니어스3 출연자 라인업이 화려하다.

26일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3: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를 비롯해 출연자 강용석, 김정훈 하연주, 장동민, 남휘종, 신아영, 이종범, 유수진, 권주리, 김경훈,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이 참석했다.

거침없는 독설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센스를 지닌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3에서 예상치 못한 애드리브와 과감함으로 게임을 펼쳐갈 예정이다. 특히 자신을 만화가 겸 심리학도”로 소개한 이종범은 심리학도의 입장에서 본 가장 위험한 인물은 장동민”이라며 장동민은 제정신이 아니다. 도저히 예측이 안된다. 그 사람을 파악하려고 해도 예측을 벗어나는 언행과 행동을 보인다. 사람 자체가 어려운 타입이다. 장동민이 보이는 변수가 게임의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여성 출연자들은 출연에 대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연주는 논란을 피하는 것보다도 생존이 더욱 힘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시청자들이 보내는 비판의견에 대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개개인이 지닌 게임 스타일을 조금 더 애정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영 아나운서 역시 논란이 있었다는 말은 ‘더 지니어스에 대한 애착을 가진 시청자가 많다는 반증이라 생각한다. 그 사랑을 우리도 거저 받을 수는 없다”고 겸허한 반응을 보였다. 자산관리사인 유수진도 여자들이기 때문에 주위에서 논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넷의 생각은 ‘특별하다는 것 어떤 방식으로든 갚아야 할 빚이라 생각했다. 그 것을 뛰어 넘어서 즐기고 재미있게 하려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더 지니어스3:블랙가넷은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다. 오는 10월1일 오후 11시 첫방송.

더 지니어스3 출연자 더 지니어스3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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