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 사장에 곽성문 전 의원을 공식 임명했습니다.
MBC 기자 출신인 곽 전 의원은 MBC 자회사 사장을 겸임하던 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자유선진당으로 옮겨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코바코는 이원창 전 사장이 지난 7월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나서 한 달 넘게 사장직 공백이 지속돼 왔습니다.
그러나 코바코 노조는 출근 저지 시위를 벌이며 곽 사장 임명에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MBC 기자 출신인 곽 전 의원은 MBC 자회사 사장을 겸임하던 2004년 17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자유선진당으로 옮겨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코바코는 이원창 전 사장이 지난 7월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나서 한 달 넘게 사장직 공백이 지속돼 왔습니다.
그러나 코바코 노조는 출근 저지 시위를 벌이며 곽 사장 임명에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