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폰6 휘어짐 현상, 애플 공식 입장 발표 "일상생활 문제 없다"
입력 2014-09-26 17:07  | 수정 2014-09-27 17:08

'아이폰6 휘어짐'
애플이 아이폰6와 6플러스의 휘어짐 현상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애플은 25일(현지시간) 언론 매체에 성명을 보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휘어졌다는 일은 극히 드문 일이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일상생활 사용에서 문제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폰6와 6플러스의 바디가 양극산화처리 알루미늄을 절삭 가공해 제작됐으며 특히 압력이 많이 가해지거나 자주 외부에 노출되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 및 티타늄으로 보강돼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신제품들은 여러 테스트를 거쳤으며 출시된 제품들은 이같은 품질 기준을 통과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휘어짐 문제로 애플에 연락한 고객은 단 9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사용자들은 아이폰6 플러스를 바지 주머니에 넣고 사용했더니 케이스가 압력을 견디지 못해 구부러졌다며 불만을 제기한 바 있다.
아이폰6 휘어짐 현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휘어짐 현상, 어떻게 하면 휘어지지" "아이폰6 휘어짐 현상, 조심해서 써야겠다" "아이폰6 휘어짐 현상, 대책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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