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천AG] 신백철-장예나, 배드민턴 혼합 복식 ‘8강행’
입력 2014-09-26 14:47  | 수정 2014-09-26 14:52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고성현-김하나, 신백철-장예나 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세영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신백철-장예나(이상 김천시청) 조가 혼합복식 8강에 올랐다.
신백철 장예나 조는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배드민턴 남녀 혼합복식 16강에서 태국의 마네퐁 종짓-테라타나차이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16-21 21-11 21-18)로 역전승을 거둬 8강에 안착했다.
신백철 장예나 조는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세트를 21-11로 가볍게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백철 장예나 조는 마지막 3세트에서 접전 끝에 21-18로 승리하며 8강행을 결정지었다.
한편, 고성현(국군체육부대) 김하나(삼성전기) 조는 싱가포르의 차유트 트리야차트-레이 야오 조를 상대로 가볍게 2-0(21-13 21-15)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ksyreport@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