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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4회 줄여 조기종영…“완성도 높이기 위해 축소키로”
입력 2014-09-26 10:14 
[MBN스타 남우정 기자]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가 조기종영한다.

26일 tvN 관계자는 MBN스타에 ‘잉여공주가 14회에서 4회 앞당겨 총 10회로 종영한다. 내달 9일 종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이나믹한 편집을 통해서 스토리의 극적 재미를 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조기종영을 결정했다. 전개가 빨라진 만큼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잉여공주는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로 서울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의 모습을 그려냈다.

온주완을 비롯해 조보아, 송재림, 박지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한편 ‘잉여공주는 2회만을 남기고 있으며 오는 10월9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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