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의 한국인 사상자가 범인 조승희씨와 경상자 박창민씨 뿐임을 버지니아공대가 공식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태민 워싱턴 주재 한국 총영사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참석한 버지니아공대 희생자 추모 행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사망자 여부에 대해서는 미국 측이 국적을 기준으로 희생자를 파악하고 있어 한국계 미국인이나 혼혈한국인 희생자는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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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민 워싱턴 주재 한국 총영사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참석한 버지니아공대 희생자 추모 행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사망자 여부에 대해서는 미국 측이 국적을 기준으로 희생자를 파악하고 있어 한국계 미국인이나 혼혈한국인 희생자는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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