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그녀’ 정수정, 김진우 텃세에 고달픈 작곡실 생활 시작
입력 2014-09-24 22:56 
사진=내겐너무사랑스러운그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내그녀 정수정이 고달픈 작곡실 생활을 하게 됐다.

24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3회에서는 본격적으로 AnA의 연습생으로 생활하게 된 윤세나(정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나는 제가 뭘 하면 되나요”라고 자신을 눈에 띄게 싫어하는 서재영(김진우 분)에게 물었다. 하지만, 이를 듣지도 않는 서재영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요즘 핫한 클럽이 어디냐, 클럽이나 뜨게. 요즘 별 거지같은 것들이 있어서”라며 큰 소리로 말하며 윤세나를 노려봤다.

또한 가만히 서있는 윤세나에 쓰레기 싹 다 치워. 뭐해도 되냐고 물었잖아”라며 서재영은 다른 직원이 월말평가에 대해 말하는 걸 가리키며 월말평가 들었지? 그 쓰레기 들고 나가서 앞으로 쭉 내 눈에 띄지 마. 너 같은 것 재수 없으니까”라고 말해 윤세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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