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안전한 사회,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민관이 함께하는 범국민운동이 이제 닻을 올렸습니다.
고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장음))
안전 대한민국 슬로건을 선포하겠습니다. 안전은 지키고 사고는 줄이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하자는 '안전 대한민국 Go Go' 범국민운동이 범국민 걷기대회를 열며 시작됐습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안전행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하며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등이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특별 메시지를 보내 안전한 대한민국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대통령 메시지 대독)
- "이번 민관 합동 안전 대한민국 범국민 캠페인이 모든 국민이 안전 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교통사고로 허비되는 돈은 2012년 기준으로 한해에만 23조 5,900억 원, 올해 우리나라 예산의 7%에 육박합니다.
또 1년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만 5천 명, 부상자는 32만 명이 넘습니다.
모두 막을 수 있는 국가적 손실입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무총리
- "국민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여서 같이 동참하고 신고하고 장려하고 조장하고 요구하는 이런 문화가 형성돼야 안전은 완숙한 단계에 이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배포된 안전지킴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신호위반과 같은 일상의 교통 위반을 실시간으로 경찰에 고발할 수 있습니다.
또 MBN은 안전 불감증과 관련한 제보를 비중 있게 보도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고정수 / 기자
- "안전 대한민국 Go Go 캠페인은 앞으로 안전 실천이 우리 삶 속에 있단 점을 느끼게 할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유용규·최대웅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안전한 사회,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민관이 함께하는 범국민운동이 이제 닻을 올렸습니다.
고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장음))
안전 대한민국 슬로건을 선포하겠습니다. 안전은 지키고 사고는 줄이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해 전진하자는 '안전 대한민국 Go Go' 범국민운동이 범국민 걷기대회를 열며 시작됐습니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안전행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최하며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등이 함께 뜻을 모았습니다.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특별 메시지를 보내 안전한 대한민국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대통령 메시지 대독)
- "이번 민관 합동 안전 대한민국 범국민 캠페인이 모든 국민이 안전 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교통사고로 허비되는 돈은 2012년 기준으로 한해에만 23조 5,900억 원, 올해 우리나라 예산의 7%에 육박합니다.
또 1년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만 5천 명, 부상자는 32만 명이 넘습니다.
모두 막을 수 있는 국가적 손실입니다.
▶ 인터뷰 : 정홍원 / 국무총리
- "국민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여서 같이 동참하고 신고하고 장려하고 조장하고 요구하는 이런 문화가 형성돼야 안전은 완숙한 단계에 이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배포된 안전지킴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신호위반과 같은 일상의 교통 위반을 실시간으로 경찰에 고발할 수 있습니다.
또 MBN은 안전 불감증과 관련한 제보를 비중 있게 보도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고정수 / 기자
- "안전 대한민국 Go Go 캠페인은 앞으로 안전 실천이 우리 삶 속에 있단 점을 느끼게 할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민·유용규·최대웅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