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영화 찍고 결혼하고 싶어졌다”
입력 2014-09-24 17:06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신민아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는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찍기 전에 결혼은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서 어쨌든 간접적으로 결혼을 경험했다. 갈등도 있고, 화해도 있었는데 결혼이나 긴 연애를 한다하더라도 잘 극복해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도 하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극 중 잔소리쟁이 아내 미영 역을 맡았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990년 당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였던 동명의 작품을 현 시대에 걸맞게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10월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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